'30일 컴백' 한승우, 미니 4집 'TOP NOTE' 첫 콘셉트 포토 공개…귀공자로 귀환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한승우가 귀공자로 변신했다. 

한승우는 2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TOP NOTE(탑 노트)'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한승우는 탈색한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한층 더 세련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셔츠와 넥타이로 포멀한 무드를 강조하면서도, 실버 스터드가 박힌 블랙 벨트와 체크 스커트가 레이어드된 의상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개성 넘치는 매력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며 마치 현대적인 귀공자를 연상케 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행복회로' 뮤직비디오에서 봄 햇살처럼 맑고 청량한 비주얼을 드러내며 설렘을 자아낸 한승우는 이번에는 한층 더 깊어진 무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한승우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TOP NOTE'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갈 예정이다.

한승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TOP NOTE'는 향수의 탑노트처럼 첫 순간부터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그만의 매력을 담았으며, 언제나 한계 없이 성장하며 탑노트의 음처럼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하고자 하는 의지도 함께 녹여냈다.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아우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