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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11일 KT:롯데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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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 투수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5승 4패 2.51)로,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한화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뛰어난 투구로 승리를 거둔 헤이수스는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롯데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의 헤이수스라면 충분히 좋은 투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의 선발 투수는 터커 데이비슨(6승 2패 3.44)으로,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3.2이닝 9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데이비슨은 공이 계속 몰리는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급격히 나빠진 상황으로, 현재의 데이비슨을 원정에서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KT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KT의 불펜진은 오원석이 6이닝 3실점으로 평소에 비해 아쉬운 투구를 보였으나, 안현민이 평균 정도의 수비를 했다면 실점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후 3이닝을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승리조를 사용하지 않은 점은 긍정적입니다. 반면 롯데의 박세웅은 5이닝 12안타 8실점으로 부진하여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등판한 투수들이 실점을 범하면서 불펜의 성적은 3이닝 4실점으로 나빠졌습니다. 믿을 수 있는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불펜에서도 KT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KT는 박세웅과 롯데의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12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롯데의 경우 오원석에게 철저히 막히면서 레이예스의 3타점 2루타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득점권에서의 부진은 아쉬운 부분이며, 최근 부상자들이 많아지면서 타격의 흐름이 나빠지고 있는 점은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타격에서도 KT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승패 분석에서 오원석은 자신의 몫을 해냈고 박세웅은 크게 무너졌습니다. 이는 이번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입니다. 특히 롯데 타선의 집중력 문제와 불펜 문제가 동시에 발생한 것은 치명적입니다. 현재의 헤이수스는 매우 좋은 상태이며, 데이비슨의 투구는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1차전의 재판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7:2 KT 승리입니다. 승1패는 KT 승리, 핸디는 KT 승리, 언더 오버는 오버, SUM은 홀, 5이닝 승패는 KT 승리입니다.